속눈썹은 많은 편인데 직모라 마스카라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주저 앉아서
계속 브랜드를 바꿔가면서 맞는 마스카라를 찾고 있었어요.
근데 요거 물건이에요ㅋㅋㅋㅋ
북유럽 비건 브랜드에 꽂혀 호기심에 써봤는데 처음 써봤을 때 놀랐어요ㅋㅋㅋ
보통 숱이 많아서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
한올 한올 자연스럽게 컬링되면서
뭉침없이 발려요.
가루날림도 없구요!
이걸 뭐라 설명해야되지 ㅋㅋㅋㅋ
꼬리빗으로 빗어주는 느낌인데 자연스러움에 놀랐어요.
저는 자연스러운 컬링이 좋아서
한번씩만 쓱 발라줬어요 :)
가루떨어짐도 없고 피부에 유분기가 있어 잘 번지는 편인데 요 마스카라는 8시간정도 외출하고 들어오니 살짝 번지는 정도..?
(아이프라이머 바르지 않았을 때)
성분자체도 순해서 자극도 덜하고
빡 하는 메이크업을 좋아하면 자연스러움에
좀 아쉬울수도 있지만
자연스러운 꾸안꾸 메이크업 좋아하면
딱이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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